재회성공 후기


 

연애는 각자가 아니라 둘이 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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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ppy!!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18-1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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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31살 여자 사람이에요:)

 하플에서 관계유지컨설팅을 받고 그동안 많이 지쳐있던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너무 기쁜마음으로 후기를 쓰게되었습미다


 그동안 저는 남자친구한테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연애경험이 많은건 아니지만 적은 나이가 아닌지라 연애하며 상처도 받아봤고 매정하게 차보기도하고 차이기도하고

 아름답게 사랑해서 아릅답게 이별도 해봤고, 하면서 나름의 철칙? 같은게 있었거든요.

 최선을 다하는것이 후회가 적다라는것이요.
 
 문제는 어느덧 제가 30대가 되어버렸다는거에요ㅠ

 그래서인지 지금의 남자친구를 3년간 사겨오면서 믿음직하고 성실하고 배려심많은 남자친구가 너무 좋았고 결혼하고싶었어요

 응근슬쩍 결혼이야기도 꺼내보고 했지만 결혼생각이 없어보이는 남자친구때문에 많이 애가 탔죠

 제 주변 친구들도 몇몇 빼고는 모두 결혼을 했고 심지어 일찍 결혼한 친구는 아들 딸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집도 있어서

 나름 부럽기도하고 이제 저도 연애 그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너무나도 하고싶었어요

 그 마음이 너무 앞섰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엄청 많이 기대거나 힘든마음을 호소하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간 모르고있었는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것같다고, 미안하다고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저는 부담갖지말고 서두르지 말자고 곱게 타일렀어요, 하지만 그렇게해서 해결이 되진 않았어요

 제가 계속 무언갈 많이 놓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노력하고싶은데 무엇이 최선인지 모르겠고 너무 답답했어요

 시간을 갖기로한 3주차쯤 제 속은 썩어갔죠 남자친구 태도도 전같지 않았고요.
 
 솔직히 심적으로는 이미 헤어진거나 다름없었거든요

 인터넷에서 여러검색을 하다가 하플을 발견하고는 문의했고, 조심스러웠는데 저같은 사람 많다고 하더라구요 
 
 상담을 받고 너무 제 마음을 잘 해석해주시고 남자친구의 성향을 잘 파악해주셔서 신뢰가 갔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들도 많더라고요. 혼자만의 최선을 다하는것은 의미없다는말이 크게 와닿았어요

 남자친구를 놓치고싶지 않은것도 있었지만 솔직히 다른 누군가를 만나서 또다시 알아가고 맞춰가고 하기가 이제는 자신이 없었어요

 뭐 주변사람들 말하는것 보면, 이사람이다 싶은 순간이 있고 3개월 6개월 만에도 결혼한다라는 말들도 있지만

 저에게 이사람이다 싶은 사람은 지금 남자친구였기도 하거든요..

 저만의 최선이 아니라 그 사람이 저를 놓치지 않는것이 그 사람의 최선이라는 신뢰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관계유지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컨설팅을 통해서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결혼적령기의 남자 입장에 대해서는 정말 생각해본게 없더라고요, 자신만의 울타리과 경제적 가정적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몰랐고요

 당연히 고민이 됐을수도 있었겠구나 싶었고, 지혜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님께서 하나하나 도와주셨어요

 무엇하나 연기가 없었고, 꾸며진게 없었고 있는 그대로의 대화가 가능해서 더 기뻤습니다.

 지금은 어색해진 분위기가 완전히 풀리고 잘 지내고 있어요 ^^

 그리고 지금 이순간이 과하지 않게 행복합니다, 무슨말이냐면.. 어제 퇴근길에 군고구마를 사다준 남자친구를 보고 저도 모르게 울었어요

 너무 편안하고 따듯하고 좋아서요. 남자친구도 군고구마가 뭐 별거냐고 멋쩍어하면서 좋아했고 분위기 좋은 저녁이었습미당~

 
 행복하세요 !!! ^^ (남자친구가 빨리 저한테 프로포즈하게 기도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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