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상담후기



남자가 여자에게 질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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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킬~ 댓글 0건 조회 7,383회 작성일 12-07-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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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글을 봤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질리는 경우는 큰게 4가지가 있데요.
첫번째는 평소에 집착. 집요. 짜증. 투정을 부리는 여자.
두번째는 싸우면 무조건 남자친구 탓. 절대 자존심 굽히지 않는 여자.
세번째는 남자친구에게 먼저 짜증내고 화내고 남자친구가 사과 안하면 남자는 나쁜놈.
네번째는 나는 이만큼 해줬는데 넌? 많은걸 바라는 보상심리.
이 4가지를 제가 다 갖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질려서 떠난거 같구요.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고도 자존심때문에 잡지도 않았어요.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아니면 끝이던가. 단지 이렇게 생각만 할뿐이였죠.

하지만 저에게도 후폭풍이란게 왔나봐요. 미친듯이 남자친구가 그립고 보고싶어 지더군요.
다시 잡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거 같아서 많은 고민과 생각끝에 상담을 받기로 했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제가 남자들이 싫어하는 모든것을 다 갖추고 있다는걸 알아써요.
그만큼 저에게 문제가 많았다는거 거겠죠..그런 저를 다 받아주고 이해해준 남자친구가
정말 대단하고 고맙고 한편으론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컨설팅을 준비하면서
상담사님께 제 문제점들을 고칠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면서 많은 조언과 충고 그리고 연애코칭도
함께 받으면서 제가 변할수 있는건 모든지 바꾸기 위해 정말 열씸히 노력했어요.

그리고 컨설팅날, 남자친구가 제 달라진 모습을 보더니 많이 놀라워하더군요.
우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거에 만족을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지금까지 잘해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용서 받고 다시 만나고싶은 제 마음을 털어놨어요.
조금은 고민을 하던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고 제 생각만 하면서 남자친구의 마음을 몰라준거 같아요.
하지만 상담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알게 되었으니 이젠 제가 잘해주려구요.
저에게 많은것을 알려주시고 도와주신 상담사님~!
제가 정말 고마워하는거 알죠~?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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