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 전 구미에서 진행했던 권혁입니다.

여자친구와의 권태기로 인해서 헤어졌기 때문에

저는 제의 노력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충분히

다시 돌아올줄 알았습니다. 그건 저의 의미없는 자신감??

이었을까요??...상담사님의 조언과 코칭대로 아주 잘 견뎌

내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면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물론 중간에 헤어진여자친구가 보고 싶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초조하고 불안하긴 했지만 그럴때일수록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희망을 가졌죠.. 헤어지고 난 후 혼자만의 시간동안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어쩌면 권태기 때문이 아니라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워낙 눈치가

없는 편이라 연애할때도 여자친구에게 눈치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중요한건 저도 그렇지만 여자친구는 절대 화난게

있거나 서운하게 있어도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아서 많이 답답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로 인해서 여자친구가 그동안 마음속에

무언가를 많이 쌓아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머리가

복잡할때도 있었죠.. 상담사님께서도 이런 저를 많이 도와주시면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죠.. 진행날이 다가올수록 더 초조해지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만 버텼습니다.

진행 당일에 상담사님을 직접 뵙고 얘기를 하니 또 마음이 금새 편안해

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어 진행팀에서도 헤어진여자친구에게

접근을 하여 제게 맞춰진 기획으로 동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대면을 하게 됐고 편하게 얘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여자친구가 제게 주저리주저리 더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속마음도 다 들을 수 있었고 저 또한 하고 싶은

얘기나 그동안의 미안함을 모두 다 전하고 나니까 정말 홀가분했습니다.

이미 헤어진여자친구는 마음의 정리가 다 된 상태였고 이렇게까지

제가 최선을 다했지만 마음을 돌릴수 없다면 남자답게 행복을 빌어

주려고 합니다. 그동안 저도 상담사님으로 인해 많은 것들을 배운걸

토대로 해서 새롭고 성숙된 연애를 해야죠~ 앞으로 연락을 계속 하기로는

했으니까 저도 마음의 정리를 해서 편안사이로 남고 싶네요..

아~~ 정말 홀가분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