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한지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통보 후에 너무 후회가 되고 이 사람이 아니라면 내가 결혼을 잘 할 수 있을까..
뒤 늦게서야 그사람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후에 후회가 되어 연락을 했었는데 시간을 가지자고 하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아, 혈액형별 이별 후에 대해 찾아보고
재회에 대해 알아보다가 하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한 번 받아볼까 고민을 하다가 작지 않은 비용이었지만
상담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약이 많이 잡혀있어서 이틀을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동안 제 스스로가 너무 힘들더군요.
이틀 후에 전화상담을 받았는데
남자친구의 성향과 마음을 잘 대변해주셔서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
어떤 말들을 해야할지 기준이 잡혔습니다.


저희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고
해결방안을 정리를 해주시는데 전문가는 다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권유해주신 프로그램도 하고 싶었지만
잠시 고민으로 두고 우선 알려주신 방향으로 남자친구에게 다시 어필을 해보려고 합니다.
상담을 통해 느낀점이 많아요.
저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려주셔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상담이 필요하면
다시 하플에 프로그램 신청 할거예요!

많은 얘기를 들어주시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