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상담후기



마음이 안간다는 이유로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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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54회 작성일 20-08-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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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현재 25살. 첫사랑이었습니다
20살때 관심 가는 사람은 한명 있었으나 군대를 가야했어요
입대 전에는 여성에게 매너가 아닌 것 같아서 일부러 여친을 안만들었고,
제대 후에 조금 놀다가 바로 복학했습니다.
복학 해서는 장학금을 노려볼라고 학점도 신경 썼고
놀때는 게임에 빠져서 친구랑 피시방 갔지 여자 만날 생각은 딱히 안했고
여친 생겼다고 모임에 합류하지 않는 친구에게 뭐라 했던 한남.
그러다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제 방을 완벽한 피시방으로 만들기위해 돈모으려고 단기 알바를 뛰다가 여친을 만났어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계속해서 잘해줬어요 챙겨주고 티를 엄청 내다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진짜 벅차 올랐어요. 게임은 무슨.. 여자친구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저에게 마음이 안잡힌다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더라고요
저 정말 여자친구를 위해서는 뭐든지, 죽으라면 죽을 수 도 있을 정도로 사랑했습니다
취직하고나면 결혼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마음이 점점 안간다고 미안해하는 여자친구. 너무 아팠습니다
제발 힘들다고 더 잘하겠다고 부탁하고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만해달라고 부탁하네요.
그러다가 인터넷에 검색해서 하플을 알게되었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주셔서 상담을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몰라도 너무 몰랐습니다
마음이 떠난건데. 잘못한게 있는게 아니라서 잘하겠다고 매달리면 안되는건데.
상황이 맞지 않는다는걸 알았고 말이 되는 상황을 가르쳐주셨는데 너무 이해가 갔고
진짜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컴퓨터 사려고 모은돈을 컨설팅에 투자했습니다만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냥 아는 형이 하는 조언같은게 아니었습니다
제 성격과 단점이 어디서 나온건지 파악해주시고 대화법도 알려주시고
제 매력도 찾고 어필할 수 있는 지름길 이라는것도 알려주시고
컨설팅 하면서 할게 많았고 시간이 그방 지나갔지만 할 수 있는게 많다는게 좋았습니다
큐레이터님이 시키는대로 여자친구를 만나러다녀왔고 하라는대로 했는데
1단계 2단계 3단계까지 통과 떨렸는데 여자친구 반응이 왔고.
그 뒤로 연락도 됐고. 컨설팅 마지막주에 겨우 여친과 데이트하면서 고백했고
재회했습니다. 하플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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