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상담후기



지쳐서 헤어진 이별, 제 마음의 변화로 재회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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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YK 댓글 0건 조회 3,226회 작성일 20-09-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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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친구의 여러 상황들이 너무 힘들어서
저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다는 말로 이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같은 싸움의 반복이 원인이었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여자친구에게 있었지만
아직 좋아하니까 대화하자고 붙잡고 매달렸고 제가 없는게 분명 힘들고 무섭지만
더 이상 싸우고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며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거하나만 맞지 않았을 뿐, 다른 부분은 정말 좋았던 여자친구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이게 싸움이라는 생각이었고 이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대화만이라도 해보려 계속 매달렸고.. 더 이상 연락하면 차단하겠다는 단호한 말에 술만 마셨습니다.
때로는 분노했고 때로는 슬퍼서 일상생활이 좀 힘들정도였습니다.
하플에서 프리미엄 컨설팅을 진행한 뒤로는 제 마음을 스스로 좀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이렇게 고통스럽게 슬퍼해도 여자친구를 바로 잡을 수는 없다는 사실과
아마 이별을 받아들일수있도록 도와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연락이 구차하게 매달렸던 터라 저를 위한 맞춤 기획을 해주셨고
여자친구의 마음과 생각이 정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좀 천천히 들여 진행하는 방향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이별 후 아무연락 없는 3주 정도가 지났고,, 저는 그 시간동안
하플의 상담과 저를 위한 맞춤 기획 덕분에 앞으로 재회한다면 서로가 행복해질 수 있는 연애를 어떻게 해야할 지 정말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락을 하지 못하는, 아니 안하는 시간동안은 많이 괴롭고 힘들었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조심스럽게 첫 연락을 하고 답장을 받았을 때는 정말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다시한번 시작해보기로.. 같은 문제로 싸우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의미없는 대화가 아니라 서로가 정말 필요한 것들을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
제 마음과 태도의 변화가 여자친구에게는 아직 많이 낯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싫지만은 않은 눈치네요
자신도 이렇게 생각했었으면 우리 애초에 헤어지지도 않았을 거라며 좋아해줍니다.
이제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죠.
하플과 함께 재회컨설팅을 선택한 것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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