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트라우마, 이혼 후 방황 나는 다시 이혼 후 연애할 수 있을까? 돌싱연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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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플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4회 작성일 20-10-07 14:13본문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 사랑하고, 사랑의 결실로 결혼을 합니다.
연애 과정에서의 이별도 이렇게 아프고 힘든데, 이혼은 얼마나 양쪽 두 사람을 힘들게 할까요.
이혼도 두 사람 입장 모두 다르겠지만, 이혼을 통해 얻은 경험이 계속 내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면 이혼 트라우마가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혼 후 연애, 트라우마를 극복해야 해낼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쉽게 말하면 어떤 사건으로 인해 강력한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되는 것을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라고 표현합니다. 대형 재난이나 큰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를 경험하는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고, 이런 트라우마를 방치할 경우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내 잘못으로 이혼하지 않았는데, 나만 불행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라고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트라우마의 초기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울함보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억울함을 느끼는 것인데
이 억울함이란 감정은 사람의 감정을 과거에 묶게 되는 역할을 합니다.
저번에도 이랬는데, 똑같이 내가 억울한 상황이 되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거나 새로운 만남과 같은 이혼 후 연애는 작은 실패나 좌절은 언제나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억울함이나 이혼 트라우마와 같은 느낌은 이런 실패나 좌절을 더 크게 만들고, 해결해내기 어렵게 만들니다.
이혼 트라우마는 자신이 잘못했던, 전 배우자의 잘못이든 그 상황을 만들어낸 것부터 후회하게 합니다. 연애 후 이별과는 다르게 법적으로 이혼이라는 표기가 되고 절대 이것이 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나는 세상보다 한걸음 늦은 사람이 되어 버리는 느낌 때문에 후회하게 됩니다.
단순히 이혼 후 연애는 이혼 전 연애와는 달리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과거는 과거일 뿐 이러한 삶 속에서 어떻게 해야 내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지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혼 후 연애 준비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혼 트라우마를 극복해 내기 위해서 실패를 했다고 절대 우울해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서 당당함으로 상대방에게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실패의 경험을 통해 오히려 나와 더 잘 맞고 한층 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상대방을 만날 수 도 있으니 말입니다.
돌싱모임을 나가고, 이혼에 대한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야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외면하지 마세요. 상처로 고통받은 사람이야 말로 누군가의 상처를 진심으로 알아 줄 수 있는 치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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