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힘든 일이나 가슴아픈 이별에도 반성을 통해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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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은 연애 뿐 아니라 일상 사회생활에서도 건강한 삶의 질을 만들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자존감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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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 혹은 줄여서 자존감이라고 불리는 것은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감정을 말합니다. 심리학적으로는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감정으로 사용됩니다.

자존심과는 차이가 있는데, 자존심은 타인이 나를 존중해 주고 받들어주길 바라는 감정이라면 자존감은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으로 쓰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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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활용되는 자존감의 척도는 ‘Rosenberg’s Self Esteem Scale’입니다.

1.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낮은 자존감은 삶의 질을 위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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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에 부정적인 말을 자주합니다.

“난 못해”, “난 쓸모가 없어, 난 실패자야” 하지만 이것 때문에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자존심이 높아져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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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인에 대해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여러 측면들에 대한 왜곡된 열등감 때문에 쉽게 다른사람의 장점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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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회적 영향력이 강한 타인에게 설득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애에서도 주로 을의 연애를 하게 되며 상대방에 말에 따라 휘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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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회복 탄력성이 약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연애는 한번 좋지 않은 이별이나 상황이 올때마다 좌절하고 힘들어하며 극복에 대한 의지를 상실하게 됩니다. 즉 트라우마로 지속적으로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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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슨일을 하더라도 결과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실패에 대한 우려 때문에 불안해 합니다. 자신이 직접 나서서 주도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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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 낮은 자존심을 가진 사람들의 연애는 힘들지만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애가 필수적입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대부분 운동, 다이어트 등 외모를 향상시키는 방법인데 이를 통해 연애로 발전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옆에서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연인이 있다면 자존감을 높이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연인을 통해 스스로 이겨내기 어려운 마음의 문제를 함께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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